“껐다가 켰다가…!”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다.

“학생, 요 앞에 불 좀 꺼주실래요?”

“…네!”(어디에 스위치가 있고 뭘 꺼야 할지 모름)

잠시 후, 들락날락 껏다가 켰다가를 수어번 반복한다. 된 것 같다 싶어서 자리로 돌아올 때 쯤이면

“학생, 이 뒤에까지 꺼주는게 좋겟어요.”

“…네!”

또 들락날락 껐다가 켰다가… 평소에 어느 스위치가 어디 위치의 형광등을 끄는 것인지 주의깊게 기억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매번 이런 당황스러운 순간을 맞을지도 모른다. 특히 PPT를 이용할 발표수업이 많아지는 요즘에는 항상 불을 껐다가 켜야한다.

저번주에 기계과 학생들과 함께 중소기업 탐방을 갔었다. 사범대가 주전공인 나로서는 공장의 기계들을 바라보는데는 별 흥미가 없었다. 그러다가 그 회사 상무님께서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PPT를 활용해서 해주셨다. 넓다란 회의실에 학생들이 가지런히 의자에 앉아서 설명을 들으려 할 때 뒤에서 한 직원이 앞 쪽의 등을 꺼주었는데, 그 스위치 옆에는 친절하게도 이런 장치(?)가 되어있었다.

 스위치와 형광등을 색깔별로 매치시켜놓앗다. 이렇게 간단하고 친절한 것을 왜 그동안 생각을 못했었나 생각을 했다. 역시 기업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회의와 발표가 중요한 만큼 형광등을 잘못 크고 끄는 것에 귀찮게 신경쓸 이유가 없는 데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온 것 같다. 사소하지만 창조적인, 그런 마인드가 필요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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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왕과 두 여인의 딜레마

(여담)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딜레마의 예시이다. 어떤 딜레마가 있을 지 생각해봤다. 바로 이런 경우이다.

아이의 엄마는 여인A인데, 아이는 자신의 진짜 엄마가 여인 B라고 말하는 경우이다. 아이가 어려서 말을 못한다면… 여인 A와B를 아이에게서 같은 거리에 떨어뜨려 놓고 아이가 어느 쪽으로 가는지를 살피는데 진짜 엄마인 A가 아닌 B에게로 가는 경우이다.

만약 솔로몬이 진짜 엄마가 누구인지를 전혀 눈치도 못 채고 있는 상태라면 여인B가 엄마가 되겠지만, 진짜 엄마가 여인A 인 것을 알고 있을 경우, 진짜 ‘딜레마’가 시작되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라면 이 상황에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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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재테크 마인드

 부끄러울 이야기지만 나는 요즘에서야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이 책을 읽고 있다. 비록 경영학을 부전공하고 있지만 아직도 책에 아는 내용만큼 모르는 내용이 많을 때는 가끔씩 좌절을 한다. 하지만, 주위에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경제에 아무런 관심도 없어보였던 녀석들도 대부분 소액이라도 재테크를 하고 있었다. 물론, 최근에야 경제가 안좋아서 다들 원금이 깎였다고 속상해 하고 있었지만, 그런 아픔을 공유할 만한 경험과 지식이 나에게 없다는 것이 못내 부끄러웠다.

 그래도 회사가 망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일까 생각했다. 자신이 투자한 회사가 부도가 난다면 원금마저도 모두 날리니 이 친구들이 원금 조금 깎인 것에 대해 한탄 섞인 원망을 하고 있지마는, 그 깊은 내면에는 그 회사가 크게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회사가 10배의 성장률을 이루어냈을 때, 얼마나 좋아할까. 그것도 자신이 얼마나 거기에 투자했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소액을 투자했다면야 부도가 나도 크게 낙담하는 일은 없겠지만, 천만원 억만원 단위로 투자한 사람은 다를 것이다.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ㅠ) 조그만 일에 일희일비하겠지만, 그만큼 그 회사가 잘되기를 어느 누구보다 간절히 바랄 것이다.

 하나님의 재테크 마인드도 여기서 출발한다. ‘자신이 투자한 금액이 큰 만큼, 망하지 않고 회사가 잘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 너무 종교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예수님이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을 알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들을 위해 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생명, 자신의 아들을 인간들에게 투자하셨다. 그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간들을 위해 잠시라도 기도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성공하길 바라지 않으실까. 하나님께서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생명을 투자하셨기에 인간들이 ‘부도’가 나길 바라지 않으신다. 오히려 10배,100배,1000배의 성공을 거두어 더 큰 결실을 맺기를 바라신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인간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잘되길 바라신다는 생각을 마음 깊이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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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0법칙 인맥갖추기

 제목만큼 거창한 내용이 숨겨져있는 건 아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가끔씩 나에게 하셨던 말씀 중에 내가 많이 공감했던 내용이 하나 떠올라서 쓴다.

 현대 시대에 중요한 것은 지식과 정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인맥’을 형성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 중의 다수는 자신의 인맥을 대학교시절부터 차근차근 형성해 놓을 것을 권장한다. 그로 인해 대학교에서는 인맥형성을 위한 동아리와 소모임 등이 열풍을 이루었고 지금까지도 활성화되고 있다. 반면, 인맥형성을 지나치게 의식한 만남들로 인해서 상처를 입고 관계의 무상함에 허무해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렇다면 인맥? 지금 대학생으로서 나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야 할까에 대해 생각했다.

 70:30법칙은 나보다 뛰어난 사람 70과 나보다 부족한 사람 30을 사귀라는 것이다. 70에서 많은 것을 배워서 나보다 부족한 30을 위해 베풀고 도우라는 의미이다. 당연히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나보다 더 나음과 못함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만약 현재 자신의 주요 인맥들이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 다수이거나, 나보다 부족한 사람들만 다수라면은 자신의 삶에 있어서 균형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고, 그 때는 이 법칙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나 스스로도 이 법칙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진 않는다. 개인차에 따라 비율은 달라질 수 있는 것이고, 자신이 나이를 더 먹고 경험과 실력을 훨씬 더 풍부하게 쌓은 후에는 반대로 30:70법칙을 유지할 수도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모두가 단 5%에 그칠지라도 남을 돕고 베푸며 산다면 훨씬 더 풍요롭고 발전적인 사회가 될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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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꿈을 갖고 계십니까?”를 읽고…

“어떤 꿈을 갖고 계십니까?”

 

항상 듣는 질문이지만, 엄마와 아빠 중 누가 더 좋은지를

대답하라는 것만큼이나 대답하기가 어렵다.

 

너무 시시한 꿈 혹은 보통과는 다른 꿈을 말하면 상대방에게

이상하게 인식될 것을 염려하는 마음에 대답을 회피하는

경향도 없지는 않은 것 같다.

 

아무튼, 명확한 꿈, 목표가 지금 내게는 없다. 그게 확실한 대답

이다. 부정하고 싶고 그래도 꿈이 있는 사람으로 존재하고 싶지만

… 이 생각 저생각하다 보면 결국 대답은,

 

” 에라이~ 모르겠다.”

 

꿈은 꼭 한가지여만 하는가? 꿈은 꼭 원대한 하나의 주제여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우릴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거대한 꿈은 내게 없지만, 사실 하고 싶은 것은 무척 많다.

 

피아노, 기타도 수준급으로 치면서 멋지게 노래를 불러보고 싶고

세계 여행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도 싶고

격투기도 배워서 남자다운 모습도 갖추고 싶고

공부에 미쳐서 학문적으로도 인정받고 싶고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고, 주위 사람들을

부족하지 않게 돕고 싶고,

그외에 기타등등… 어떻게 보면 나는 욕심이 정말 많은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이 중에서 내가 실천하거나, 노력하고 있는 거라곤 한 두가지에 불과하다. 하나하나를 따져보면, 인생의 최종적인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작은 파편들이다. 그렇지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들이고 그것을 이루어갈 때마다 분명 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결국, 내 꿈은 저러한 작은 바램들을 하나하나씩 이루어가고 완성시켜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꿈이 명확하지 않았던 관심은 내가 매일 하는 일, 주변 사람들, 인터넷 기사에서 벗어나지 크게 못하는 것 같다. 그렇게 늘 새로운 것없이 틀에 박인 세상만을 바라보고 이야기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유연성이 보이고 늘 호기심있고, 활기차보인다고 하셨다. 지금 내게는 호기심도 활기찬 감성도 부족해보인다. 공부도 공부지만, 사람이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야 공부도 더 잘 될게 아닌가? 취업만은 꿈으로 바라보며 사는 것만큼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나하나 나의 꿈을 실현해가는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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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진동도 강약조절이 필요하다.

내가 핸드폰을 처음 가지게 된건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스카이 플립 모형이였는데 정확한 명칭은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그 당시쯤해서 내 친구들도 핸드폰을 많이들 갖게 됐었다. 아무튼, 그 때 많이 하고 놀았던 장난 중에 하나가 수업시간에 핸드폰 진동소리를 따라서 내는 것이었다. “웅~~~~~~~~~~~~~~~~~~~~~~~~~”….

“어떤 놈이야..!!!”

“……?”

범인이 나올리가 없었다. 그게 재밌다고 수업시간마다 그런 장난을 치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난다. 내 기억으로 그 당시만 해도 핸드폰들의 진동이 약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매너모드를 해놓은 체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전화를 걸면 벨소리 부럽지 않은 크기의 진동소리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다. 그 땐 진동소리가 그렇게 큰 게 썩 자랑할만한 것은 못되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그런 진동의 세기가 아쉽게 느껴진다. 나는 학기중이라 수업도 많이 듣고, 또 개인적으로 벨소리로 해놓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왠만하면 매너모드로 해놓고 생활을 하는 편이다. 그런데 왜이리도 요즘 핸드폰들은 진동이 약한지 어디 신경쓰고 있거나, 움직이고 있기라도 하면 도무지 그 진동이 느껴지질 않는다. 그래서 놓친 전화들이 벌써 몇 통인지 셀 수가 없다. 결국 전화는 도로 내가 다시 하게 됐고 내 아까운 전화비만 늘어갔다.

그래서 요즘엔 예전의 강렬했던 진동이 그립기만 한다. 물론 강하기만한 진동은 오히려 정숙한 자리에서 민폐만 끼칠 수 있다. 진동의 강약을 단계별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면 이동중이거나 어디 깊게 신경쓸 경우에는 진동을 가장 세게 해놓으면, 나처럼 전화를 놓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만약 그 전화가 다른 거래처의 중요한 전화라기도 한다면 그처럼 큰 낭패가 없을 것이다. 내 아이스크림폰에 그런 기능이 있었으면…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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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질적인 문제는?

나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를 느꼈다. 어쩌면 그동안 내 안의 문제를 잘못됐다고 인식하지 않고 완벽한 사람은 있을 수 없다는 말로 합리화를 시켜온게 아닌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들이 쌓이고 쌓여서 왠만한 주변의 자극에는 꿈쩍 않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내가 알고 있으면서도 반복하게 되는 문제들이 어느새 익숙해져버린 것같다. 기업의 혁신에 대해 배우고 있는만큼, 나 스스로의 혁신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내가 가진 문제들은 이렇다.

  • 약속 장소에 나갈 때 시간을 딱 맞춰가려고 한다. 사실 친구들 중에서도 나는 그나마 시간을 잘 지키는 편이다. 친구들이 더 늦게 나오니까… 그러다 보니 약속 장소에 5분~10분 먼저 나가서 기다리는 그 시간이 아깝게 생각됐다. 그래서 나름대로 합리적으로는 약속시간에 늦지도 않으면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보자는 의도로 이런 습관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대부분 약속이 있을 때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한 적은 없다. 그냥 이것저것 빈둥대다 보니 ‘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이러며 부산을 떨기 일쑤였다. 그렇지만 이런 습관은 사회에 나가서도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할 것 같다. 상대방에 대한 기본 에티켓이기도 하며,  5분~10분 시간 먼저 나가서 기다리는게 크게 아까울 이유가 없다. 일단 그게 지각하는 것 보다는 낫고, 또 먼저 나가서 그 사람과의 만남을 계획해보고 스스로 하루를 계획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집에서 빈둥대면 금방 흘러가는 5분이지만 하루를 계획하고 이것저것 생각하기엔 충분한 시간일 것이다.
  • 함께 운동을 하거나 게임을 할 때, 같은 팀을 너무 몰아붙인다. 나는 학생 때부터 운동과 게임을 무척 좋아했다. 솔직히 공부에 제대로 미쳐본 적은 없었지만, 운동이나 게임에 미쳐본 적은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이게 자랑인지;). 일단 운동을 해도 나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걸 좋아한다 당연히. 그리고 상대팀과의 경쟁이 치열하고 실력이 비슷비슷할 수록 더 즐거운 경기를 하곤 했다. 그런데 나의 문제는 시합을 할 때 같은 팀 친구들에게 항상 불만만 터트려놓는 것이다. 항상 그러면 안돼지 안돼지 하면서도 (내 생각에) 친구가 실수를 하면 그 때마다 계속 핀잔을 준다.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져오는 그런 습관이 지금도 많이 남아있다. 물론 이기고 싶어서 더 잘하자는 의미에서 그렇게 하는거지만, 당연히 그 말을 듣는 사람은 기분이 나쁘고 재밌을 경기도 재미없고 지루해질 수 있다. 다른 이유도 아닌 같은 팀원의 핀잔때문에…  대학와서 여러가지 종류의 리더쉽에 대해 배우고 나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곤 하지만 이 점은 잘 안고쳐진다. 너무 쉽게 흥분하고, 이기고자 하는 승부욕만 앞선다. 그냥 운동과 게임을 즐기면서 하면 모두가 즐겁고 좋을텐데 말이다! 내년이면 군대를 가서 소대장역할을 맡게 된다. 거기서도 이런 모습을 고치지 못한다면 분명 나는 리더로서는 실패자가 될 것이 분명하다. 그 때까지 승부욕보다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해주는 습관이 앞설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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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와 지하철은 쾌적해야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침/저녁으로 버스 혹은 지하철에서 치열한 전쟁을 한다. 절망적인 러쉬아워 때는 자기 힘으로 서서가는 경우가 없이 서로의 몸에 의지하여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기 일쑤다. 피곤함을 가까스로 이겨내고 힘들게 버스에 올라 탔을 때, 버스 안의 뜨거운 공기와 칙칙한 냄새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겨울엔 차라리 낫지만(사실, 겨울에도 첫 버스를 탈 때면 난방이 제대로 되지않아 너무 괴롭다) 여름엔 너무나 괴롭다. 버스기사님이 제대로 에어컨을 틀어주시지도 않는데, 막상 그것에 대해 용기있게 말하는 사람이 정말 없다.  정말 덥고 불쾌하면서도 남눈치를 봐가며 자기는 별로 안 더운 척, 참을만 한 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버스기사님은 정말로 괜찮은 것으로 착각을 하시는지 누군가 말하기 전에는 에어컨도 잘 안트신다. 아침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여름이면 정말 버스타기가 싫어진다.

나는 주로 6호선을 타고 학교를 오간다. 내 생각으로는 6호선이 서울 내의 모든 지하철 중에서 가장 깔끔한 것 같다. 그래서 6호선에서 불쾌하거나 짜증났던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1호선, 2호선, 4호선, 7호선 등.. 주요 환승역들을 지날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부비적부비적 거린다.이것도 겨울에는 워낙 추운 날씨때문에 어느정도 기분좋게 견딜 수 있지만, 여름에는 정말 고된 일이다. 더 쉽게 짜증나고, 그로인해 그 사람의 하루가 꼬여버릴 수도 있다. 나같은 경우도 아침에 뭔가 짜증나고 일이 잘 안풀리면 하루 종일 찝찝한 경우가 종종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조금은 신경써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하루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그러한 대중교통이 기업의 생산성에 일부분의 영향이라도 갖는다면 국가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람들이 쾌적한 출퇴근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해결해야할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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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요금 절약해보자!

여자친구가 생긴 이후로, 한 달 핸드폰 사용료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부모님께 보여드리기 송구스러울 지경이다. 문자 하나를 보내는데 이렇게 마음이 오그라드는 내모습이 처량하다. 최근에 우연히 예전에 미니홈피에 스크랩 해놨던 게시물을 발견했다. 핸드폰도 최근에 KTF 에서 LGT 옮겼는데, 내 통화량도 새로 분석해보고 적절한 요금제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됬다.

 

1. 자신의 통화 패턴을 알자

통화 패턴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외근이 잦은 영업직의 경우 휴대폰 통화요금은 회사 내에서 별도로 보조해줄 만큼 통화량이 많죠. 이런 자신의 패턴을 꼼꼼히 따져본다면 의외로 통화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과 가까워질 수 있답니다.

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ic.go.kr)에서 ‘이동전화최적요금 조회’를 이용하면, 자신의 통화스타일과 패턴 등 최적의 요금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요금 패턴과 통화요금 스타일에 적합한 요금제를 최적의 순서대로 정렬해주고, 타이동통신사의 요금제도와 비교도 함께 정리됩니다. 이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통화요금을 바꿔본다면 의외로 쏠쏠한 절약을 할 수 있답니다.

2. 요금 명세서를 살피고 불필요한 서비스는 줄여라

휴대폰 요금 명세서를 살펴보면 불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금이 부과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발신번호 서비스를 제외하면 링투유 서비스, 캐치콜 서비스, 무선인터넷서비스, 메시지 매니저 등 사용하지 않은 서비스는 과감히 없애는 것이 좋겠죠. 불필요한 서비스는 곧 ‘새는 돈’임을 명심하세요.

3. 무료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라

정보통신부에서 문자 서비스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문자 무료 서비스 네이트온의 경우 매달 정회원 100건, 준회원 50건에 한해 인터넷에서 무료 문자를 보낼 수 있죠.

KTF맴버스(www.ktfmembers.com)의 무료 문자 서비스의 경우는 홈페이지 가입, 이메일 등록, 이메일로 청구서 수신 여부에 따라 최대 50건의 무료 문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LG텔레콤의 MyLGT(www.mylgt.co.kr)에서는 같은 LG텔레콤 사용자에게 월 30건의 무료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 기능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무료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는 많이 있습니다.

삼성카드(www.samsungcard.co.kr) 월 900원에 한달 3000건 하루 100건 무료
농협(ums.nonghyup.com) 무료회원 가입 시 50건 무료
쏜다넷(www.xonda.net) 매일5건 무료, 포토메시지도 무료
슈어엠(www.surem.com) 1일 5건 무료
경상북도 이지홈(www.easyhome.go.kr) 문자-음성 메시지 50건 무료
수원시청(sms.suwon.ne.kr/webuser) 1일 5건(월 100건)
e-편한 안동(www.eandong.net) 무료회원가입 30건 무료
중구청(www.junggu.seoul.kr) 1일 5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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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형 인간이 성공한다???

   오늘은 학교를 갈 때 지하철 입구 앞에 있는 얇은 일간 신문지들이 아닌 집으로 따끈하게 날라온 동아일보를 들고 갔다. 온통 리먼과 메릴리치, AIG 이야기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어지럽다 어지러워;;;..빠르게 그 부분을 넘기다보니 ‘앞쪽형 인간’이 성공한다 라는 입맛이 당기는 내용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크게 새롭고 충격적인 내용은 없었지만,그 기사에서 말하는 ‘뒤쪽형 인간’이 바로 내 얘기라는 생각이 들었을 땐 깜짝 놀랐다. ‘앞쪽형 인간이 되려면’이라고 해서 10가지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 중에 8번이 가장 찔렸다고 표현해야 할까… 평소에 우유부단하고 용기없는 성격을 신중함이라는 허울로 보기좋게 가려왔었는데..수업시간 때도 자신감있게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아래부터는 그 기사를 함께 읽어보자.

 

   ‘앞쪽형 인간’이 성공한다  
  
  TV 끄고 책-신문 읽으면 앞쪽뇌 발달… 정보 종합능력 앞서■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교수 이론 화제한때 직장인 사이에 일찍 일어나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아침형 인간’을 따라하는 유행이 불었으나 최근에는 ‘앞쪽형 인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출간한 ‘앞쪽형 인간’이 인터넷 서점의 자연과학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나 교수는 이 책에서 “현대인들이 생각하기를 싫어하고 충동이나 욕구에 좌우되는 삶을 사는 것은 앞쪽 뇌를 점점 쓰지 않기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앞쪽 뇌의 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뇌에는 앞쪽과 뒤쪽이 있는데 뒤쪽 뇌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당하는 곳으로 충동과 욕구를 느낀다. 감각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저장한다. 반면 앞쪽 뇌는 뒤쪽 뇌에 저장된 정보를 종합 편집한다. 행동을 결정하고 충동이나 욕구를 조절하는 고차원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주변 환경에 수동적인 ‘뒤쪽형 인간’과 대비

충동조절 잘해… “많이 걷고 대화하면 효과”

나 교수는 뒤쪽형 인간은 △남의 이목이 두려워서 남의 의견대로 따르거나 △자기 의견 없이 대세를 좇고 △문제 해결이나 결정을 할 때 자신이 곰곰이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답을 구하는 유형으로 흔히 주위에서 보는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뒤쪽형 인간은 주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만 익숙해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이동우 상계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사람은 바람직한 것을 취사선택하거나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 것부터 처리해야 하는데 현대인은 이런 기능을 상실했다”면서 “인터넷에 각종 정보가 넘쳐나 받아들이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생의 성패는 앞쪽 뇌의 역할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앞쪽형 인간은 △자신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고 △틀을 깨는 창조적인 사고를 하며 △모니터링 능력이 있어 외부자극보다 내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아는 유형이라고 나 교수는 설명한다.

앞쪽형 인간이 되려면 TV나 자동차가 없는 시절을 떠올리면 좋다. 평소 신문이나 책을 많이 읽고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도 앞쪽 뇌를 자극시킨다는 것.

나 교수는 “주 3번 정도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밤에는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TV 대신 가족과 대화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며 “많이 걷고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은 앞쪽형 인간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나 교수는 “앞쪽 뇌가 손상되면 삶이나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메마르게 된다”면서 “반대로 앞쪽 뇌를 많이 활용하면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해서 적절한 곳에 발휘하게 되므로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가 풍요로워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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